‘왕의 얼굴’ 신성록, 용안비서 찾아낼까

‘왕의 얼굴’ 신성록, 용안비서 찾아낼까

2015.01.29. 오후 10:4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왕의 얼굴’ 신성록, 용안비서 찾아낼까_이미지
AD


[OSEN=권지영 기자] ‘왕의 얼굴’ 신성록이 용안비서의 행방을 쫓았다.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는 용안비서를 찾는 도치(신성록 분)와 그를 방해하려는 광해(서인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치는 선조(이성재 분)가 왕의 얼굴이 아니라는 증거로 쓰일 용안비서를 찾기 위해 궐내를 뒤지고 다녔다. 광해도 도치가 용안비서를 이용해 역모를 일으키려는 조짐을 눈치채고 용안비서를 찾아나섰다.

송내관(김명곤 분)은 앞서 선조에게 바꿔치기한 용안비서를 건넨 적이 있다. 선조는 그 용안비서를 직접 불에 태웠던 것. 도치의 수하는 광해와 송내관의 대화를 엿듣고 용안비서가 불에 타 사라졌다고 오해했지만, 그가 쉽게 포기할 것 같지 않아 긴장감을 높였다.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팩션 사극이다.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