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지성, 황정음 핑계로 김유리 밀어냈다

‘킬미힐미’ 지성, 황정음 핑계로 김유리 밀어냈다

2015.01.29. 오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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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민희 기자] ‘킬미 힐미’ 지성이 김유리를 애써 밀어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8회에는 차도현(지성 분)에게 흔들리는 한채연(김유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채연은 차기준(오민석 분)과의 약혼까지 미룰 만큼 도현에게 흔들리고 있는 상황. 채연은 곧바로 도현의 집을 찾아 “네가 뭔데 날 막장드라마 주인공으로 만들어. 네가 뭔데 날 흔들어”라고 쏘아붙이며 원망을 쏟아냈다.


이어 채연은 “내가 네 첫사랑이라며. 근데 왜 갑자기 비겁하게 구는 건데. 네 마음에 누가 있는 건데. 오리진이란 그 여자야? 그것도 아니면 내가 기준오빠 버리고 오면 되는 거야?”라고 폭풍 질문을 퍼부으며 도현의 진심을 확인했다.


이에 도현은 자신의 집에 있던 오리진(황정음 분)을 일부러 불러내 채연을 분노케 했다. 채연은 두 사람의 관계를 단단히 오해, 도현의 따귀를 때리고 돌아서 오리진을 난처하게 만들었다.


한편 '킬미,힐미'는 상처 치유의 가장 강력한 백신은 사랑임을 주제를 다중인격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정신과 의사의 로맨스를 담은 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사진> '킬미,힐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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