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연애' 박형식-김새론 단독 우승 8백만 원 독차지

'비밀연애' 박형식-김새론 단독 우승 8백만 원 독차지

2015.01.29. 오전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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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비밀연애' 박형식과 김새론이 최종 우승을 거두었다.



28일 방송된 JTBC '비밀연애'에서는 내 연인을 숨겨야만 승리하는 연인 서바이벌이 시작됐다.



백지영과 홍진영이 탈락한 뒤 출연자들은 제각기 연합을 구축했다. 홍수아와 오종혁, 신애와 민경훈이 서로의 연일을 공개한 뒤 가장 먼저 작전을 짜기 시작했다.



그러나 민경훈을 탐탁지 않게 생각한 오종혁은 솔로라고 생각한 박형식을 꼬드겨 민경훈 커플을 배신했다. 문제는 그 이후였다.



오종혁이 연합을 맺을 당시 박형식도 나름 연합을 구축하고 있었다. 모두가 솔로라고 예상한 박형식이 김새론의 남자 친구였다. 박형식은 진짜 솔로인 투컷과 이승기를 자신의 편으로 만든 뒤 마지막 순간에 오종혁을 배신했다.



결국 최후에 순간에 남게 된 커플은 박형식과 김새론 뿐이었다. 이들은 우승 상금으로 8백만원을 받게 됐다. 솔로로 남아 박형식을 도운 이승기와 투컷도 각자 1백만 원씩 상금을 받았다.



김새론은 “남자친구가 열심히 좀 사람들한테 왔다갔다 한 거 같다. 원래 그런 성격”이라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형식은 “운이 좋았다. 오종혁 씨가 민경훈 씨를 진짜 싫어하시더라. 여자 친구도 만두를 일부로 먹었다고 하는데 ‘어? 잘하고 있네’란 생각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비밀연애'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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