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찬인생’ 박근령 “父박정희 대통령 ‘새마을노래’ 직접 작사작곡”

‘대찬인생’ 박근령 “父박정희 대통령 ‘새마을노래’ 직접 작사작곡”

2015.01.27. 오후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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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문지연 기자] ‘대찬인생’에 출연한 박근령이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추억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 100회 특집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둘째 딸인 박근령이 출연했다.



이날 박근령은 ‘새마을 노래’를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작사 작곡 했느냐는 질문에 “아버지가 녹음기에 직접 작사 작곡을 하셨다. 나를 기다리셔서 ‘콩나무 대가리 그려보라’고 하셨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령은 “아버지가 예전엔 풍금도 잘 치셨다. ‘새마을 노래’에 ‘소득증대’라는 가사가 나온다. 그 때 어머니가 ‘노래가 딱딱하다’고 하니 아버지가 노상 故이은상 선생에 자문을 구했다. 이은상 선생이 ‘철학이 담겼으니 가사를 안 바꾸는 게 좋겠다’ 하셔서 그대로 나갔다”고 밝혔다.



문지연 기자 사진=TV조선 ‘대찬인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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