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예비남편, 부국증권 오너가 아들 '엄친아'

이세은 예비남편, 부국증권 오너가 아들 '엄친아'

2015.01.27. 오후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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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배우 이세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녀의 약혼자가 재벌 2세 증권맨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7일 한 매체는 "금융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세은의 3살 연하 약혼자가 증권사 오너가의 아들이다"라고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이 증권사는 국내 증권사 중 4번째로 설립돼 6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증권사로, 2014년 기준으로 국내 증권사 30위권에 랭크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세은의 약혼자는 결혼 소식을 알리기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 애정을 과시해왔다. 지난해 8월엔 프러포즈에 성공했다는 말과 함께 반지 사진을 공개해 지인들의 많은 축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세은의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이세은이 3월6일 3세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예비 신랑은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건실한 청년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지인의 소개로 만나 두 사람이 교제한 지 2년 정도 됐다"며 "이세은은 예비신랑의 따뜻하고 한결같은 모습과 시간이 갈수록 서로의 장점을 닮아가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 특히 이세은이 부친상을 겪는 등 어려운 시기에 용기를 북돋워주고자 애쓰는 예비신랑의 모습에 든든함을 느껴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세은과 예비 신랑은 오는 3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이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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