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도찐개찐’ 이종훈, “어린이집 폭력교사 사람이 아니다” 일침

[OSEN=오민희 기자] ‘개그콘서트’ 이종훈이 어린이집 폭력교사를 사람이 아니라고 일침을 가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는 박성호, 이종훈, 류근일, 곽범, 김병선 등이 출연해 코너 ‘도찐개찐’을 선보였다.


이날 류근일은 “내 통장에 5천만원과 내 팬클럽이 도찐개찐이다”면서 “둘 다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종훈은 “어린이집 폭력교사와 갸루상이 도찐개찐”이라며 “사람이 아니므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도찐개찐’ 팀은 아동 폭력 사고, 여성 성 범죄, 직장인 연말 정산 불만 등이 일어날 때마다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 회의를 하겠다”고 대응하는 정부의 태도에 “국민들이 화내기 전에 잘 대처하면 될 거 아니냐”고 일침을 가했다.


<사진> ‘개그콘서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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