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성동일 공무원 전원 합격에 “부럽다” 아빠 마음

'학교‘ 성동일 공무원 전원 합격에 “부럽다” 아빠 마음

2015.01.25. 오전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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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성동일이 따뜻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고등학교로 돌아간 어른들의 좌충우돌 학교 적응기가 그려졌다.



이날 성동일과 윤도현은 고3 선배들 전원이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축하하기 위해 이들을 찾았다.



한 학생은 합격을 확인하고 “아버지”를 외치며 성동일을 끌어안았다.



성동일은 “너희 이제 먹고 살 걱정 안 해도 되는 거냐. 고3인데 직장인이 된 거냐”고 물었다. 학생들은 목 놓아 “네”라고 대답했다. 성동일은 “이 순간 부모님이 제일 좋아하실 거 같다. 부럽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인터뷰에서 성동일은 “대단한 거다. 한 학교에서 100명이 넘게 붙은 건데. 자기 스스로가 도전해서 따온 건데. 부럽다. 이런 건 처음 봤다”고 말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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