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이다희 "화생방에 죽는 줄" 대성통곡

'진짜사나이' 이다희 "화생방에 죽는 줄" 대성통곡

2015.01.23. 오후 4:5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진짜사나이' 이다희 "화생방에 죽는 줄" 대성통곡_이미지
AD

[TV리포트=김지현 기자] ‘여군특집2’에 참여한 배우 이다희가 촬영이 끝난 직후 대성통곡했다.



MBC는 23일 예능 페이스북에 '진짜사나이-여군특집2'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다희가 지난 16일 밤, 촬영을 모두 마치고 상경하기 위해 매니저 차량에 탑승하자마자 목 놓아 우는 장면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을 보면 이다희는 탑승 직후부터 눈물을 흘리며 목 놓아 울기 시작한다. 이에 매니저가 “힘들었어요?”라고 묻자 “그럼 안 힘들어? 힘들지 당연히”라며 애교 섞인 투정을 부린다. 또 “화생방이 어땠냐?” 질문에도 ”뭐가 어때, 죽는 줄 알았지!“라고 말해 혹독했던 훈련에 큰 충격을 받았음을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다.



영상의 절정은 후반부다. 군 정복을 입고 있는 이다희 씨는 “(여군특집을) 한 번 더 가자”는 매니저의 제안에 대해, 계속 울면서도 “안갑니다!”라고 또렷하게 대답해 군대식의 이른바 ‘다나까’ 화법이 몸에 배어버린 것을 드러냈다.



캐스팅 단계와 입소부터 촬영 이후까지도 연일 수많은 화제를 뿌리고 있는 ‘여군특집 2’는 오는 25일(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