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장수원 “매니저, 로봇연기 거품 빠질까 불안해해”

‘썰전’ 장수원 “매니저, 로봇연기 거품 빠질까 불안해해”

2015.01.22. 오후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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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장수원이 매니저가 적은 스케줄에 불안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예능심판자 코너 녹화에서는 로봇연기 캐릭터로 맹활약하고 있는 장수원을 ‘썰록’의 주인공으로 초대했다.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등 예능심판자들은 스스로를 ‘로봇연기의 달인’이라고 소개하는 장수원에게 “수도꼭지처럼 TV를 틀면 나올 정도”라며, “대한민국에서 출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다 나오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에 장수원은 “지난 12월에는 거의 한달 내내 활동을 했다. 요즘은 하루에 스케줄이 한개 밖에 없으면 매니저가 로봇 연기 거품이 빠지고 있는 게 아닌가 불안해 한다“고 전해 웃음을 줬다.

한편 박지윤은 녹화 현장에서 ‘사랑과 전쟁’의 명대사 “괜찮아요? 많이 놀랐죠?”를 선보인 장수원에게 “이제 연기가 너무 늘어서 로봇 같지 않고 감정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아쉬워했다는 후문.

그밖에 장수원이 밝히는 앞으로의 연기 계획과 젝스키스 멤버들의 근황은 22일 오후 11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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