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가’ 김병만·이재룡, 좌충우돌 야외 화덕 만들기

‘즐거운가’ 김병만·이재룡, 좌충우돌 야외 화덕 만들기

2015.01.21. 오전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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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즐거운가’ 김병만 이재룡이 전원생활의 로망 중 하나인 야외 화덕 만들기에 돌입했다.



21일 방송될 SBS ‘즐거운가’에서는 김병만 이재룡의 야외 화덕 제작기가 담긴다. 즉석에서 그려낸 설계도부터 좌충우돌 모습이 그려지는 것.



김병만은 설계도면을 찾는 이재룡에게 “간단하다, 그림으로 그리면 끝난다”라며 스케치북에 즉석으로 화덕 설계도를 그렸다. 그러나 형편없는 그림 실력은 설계도면이 아닌 추상화에 가까운 그림을 탄생시켰다.



자신의 설계도면을 마주한 김병만은 “머릿속 상상으로 바로 하면 된다”라며 설계도면 없이 화덕 제작에 나섰다.



화덕은 겉면부터 익히는 직화구이와는 달리, 복사열로 음식을 속부터 익히기 때문에, 조리과정에서 영양가 손실이 적고 기름기가 빠져 담백한 맛을 내게 한다. 이 때문에 전원생활을 꿈꾸는 이들의 로망이기도 한 것.



특히 화덕이 완성되면 앞으로 화덕 피자, 탄두리 치킨 등 다양한 외식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김병만과 이재룡이 더욱 욕심을 내는 상황이다.



과연 김병만의 주도로 시작된 화덕 제작기는 성공할 수 있을지, 시골형아 김병만과 노인네 이재룡의 화덕 제작 모습은 21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즐거운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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