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울랄라 세션 박광선, 황현주에 공개 호감

'끝까지 간다' 울랄라 세션 박광선, 황현주에 공개 호감

2015.01.20. 오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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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끝까지 간다' 울랄라 세션 박광선이 모델 황현주에게 공개적으로 호감을 표했다.



20일 방송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는 100인의 선곡단과 스타가 함께 부른 애창곡 무대가 이어졌다.



이날 두 번째 도전자인 울랄라세션이 등장하자 방청객에서 모델 두 명이 손을 번쩍 들었다. 이들은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에 출연했던 황현주와 김혜아 였다.



박광선은 “개인적으로 키가 크고 얼굴이 작은 여성이 이상형이다. 57번(황현주) 분이 내 운명의 여자”라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황현주는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히며 “원래는 버스커 버스커 팬이었는데 박광선 씨가 현진영 씨와 노래를 부르는 걸 보고 바로 팬이 됐다”고 말해 박광선을 설레게 했다.



결국 박광선은 황현주를 1라운드 선곡단으로 선택했다. 그러나 놀랍게도 황현주가 가져온 노래는 울랄라 세션의 라이벌,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 엔딩’이었다.



박광선은 “이 노래를 일부로 안 들었다”며 망설이다 황현주를 보더니 도전을 시작했다. 패스 할 수 있는 기회를 황현주를 위해 날린 것이다. 다행히도 박광선은 버스커 버스커 만큼 감미로운 노래 솜씨로 멋지게 도전에 성공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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