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기피' 김우주, 남다른 집안 배경 화제

'병역 기피' 김우주, 남다른 집안 배경 화제

2015.01.20. 오후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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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주 집안배경



[TV리포트=김명석 기자] 최근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인 가수 김우주의 집안배경이 화제다.



김우주는 가요계 대표 '엄친아 스타'로 유명했다. 부산예고를 졸업한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에 진학했다.



김우주는 각종 매체에서 아버지의 직업은 약사라고 밝힌 바 있다. 김우주의 아버지는 최근까지도 경상남도 창원에서 약국을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송규종)는 거짓으로 정신질환자 진단을 받아 병역의무를 회피한 혐의(병역법 위반)로 가수 김우주(30)를 불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 조사결과 김우주는 진료를 받으면서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 "귀신 때문에 놀라서 쓰러지는 바람에 응급실에 실려 가기도 했다"는 등 거짓으로 정신질환자 행세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에 따르면 김우주는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총 42차례에 걸쳐 거짓 증세를 호소하며 정신과 진료를 받은 뒤 현역병 복무를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 / 사진=김우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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