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 시청률, 5%대 2주 연속 유지…무서운 상승세

'남남북녀' 시청률, 5%대 2주 연속 유지…무서운 상승세

2015.01.17. 오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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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소영 기자] '남남북녀'가 2주 연속 5%대 시청률을 유지했다. 무서운 상승세다. 종합편성채널 금요일 심야 프로그램 중 1위에 이어 지상파에서 방영된 '나비효과'와는 2배의 격차를 보였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는 5.055%(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자체 최고 기록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지난 9일 방송분(5.36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2주 연속 5%대를 유지한 것.



이날 방송에는 박수홍 박수애 부부가 엉큼한 밤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고, 양준혁 김은아 부부가 빙어 낚시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티격태격하면서 애정을 키워 나가는 두 커플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웃음꽃을 피웠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채널A '먹거리 X파일'은 2.261%, JTBC '마녀사냥'은 2.121%, MBN '아궁이'는 4.242%, KBS2 '나비효과'는 2.5%, KBS1 '뉴스라인'은 5.4%, MBC '나 혼자 산다'는 10.6%,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6.5%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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