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비주얼 커플' 송승헌-유역비, 애틋한 백허그

[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송승헌과 류이페이(유역비)가 함께 한 중국 영화 '제3의 사랑'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5일 영화 '제3의 사랑'(이재한 감독)의 공식 웨이보에는 영화 포스터 촬영 중인 두 주인공의 사진이 공개돼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극중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송승헌과 류이페이는 백허그로 연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극중 재벌남으로 등장하는 송승헌은 짙은 회색 슈트로 포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류이페이는 깔끔한 셔츠 차림으로 지적이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내뿜었다.

류이페이는 송승헌의 뒤에 서서 송승헌을 끌어안으며 어딘가 아련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가 하면 무언가 생각하듯 눈을 감기도 하며 애틋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동명의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제3의 사랑'에서 송승헌은 재벌 2세 린치정 역을, 류이페이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저우위 역을 맡아 열연했다. 2015년 개봉 예정이다.

/ 사진=영화 '제3의 사랑' 웨이보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