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최강희 70대 할머니로 감쪽같이 변신 CG급

▲tvN '하트투하트' 방송 캡처

[TV리포트=용미란 기자] '하트투하트' 최강희가 70대 노인으로 변신했다.

9일 방송된 tvN '하트투하트'에서 차홍도(최강희)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으로 유일한 사회화 수단인 할머니 분장을 한 채 고상규(주현)네 집에 가사도우미로 취직하려고 시도했다.

이날 '하트투하트'에서는 차홍도는 깐깐한 황금심(김애경)의 마음을 잡지 못해 위기에 처했으나, 고상규(주현) 덕분에 그의 자서전을 타이핑하는 업무에 채용됐다.

고상규는 자신의 말을 못 알아듣는 젊은 남자보다는 찰떡 같이 말귀를 알아듣는 70대 노인 차홍도가 더 마음에 든 것이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tvN '하트투하트'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