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김용건, 아내 제삿날 "재혼하겠다" 선언

'불굴의 차여사' 김용건, 아내 제삿날 "재혼하겠다" 선언

2015.01.08. 오후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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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불굴의 차여사' 김용건이 아내 제삿날 재혼을 선언해 가족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8일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에서 오동팔(김용건)은 아내의 제사를 지내고 식사 시간, 가족들 앞에서 재혼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오동팔은 가족들이 궁금해하자 "52세이고, 전통 찻집에서 일 한다"면서 "알고 지낸 지 6개월, 교제한 지 3개월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초혼이니깐 잘 좀 부탁한다"고 며느리 차여사(김보연)에게 당부했다.



특히 밖에서 살고 있는 오당팔의 자녀 오달구(윤다훈)와 오달자(이윤미) 부부는 아버지의 결혼에 관여할 생각이 없음을 내비쳤다.



이에 차여사는 "왜 나만 고생하냐"면서 "이번에는 가족들한테 돈을 받겠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손효정 기자 사진=MBC '불굴의 차여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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