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여변호사가 말한다, 여자' 일방적 이혼요구 성립될까?

채널A '여변호사가 말한다, 여자' 일방적 이혼요구 성립될까?

2015.01.05. 오후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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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소영 기자] 일방적인 이혼 요구 과연 성립될까?



5일 방송될 채널A '여변호사가 말한다, 여자'에는 아내에게 딸을 빼앗긴 남자의 사연과 재혼 노부부의 황혼이혼소송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첫 번째 이야기 '딸 빼앗긴 아버지' 편에는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아이가 친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의 황당한 사건을 재구성한다.



서툰 손길로 두 아이를 홀로 키우던 아버지는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기 위해 친모를 찾아가 재결합을 제안, 네 식구가 온전한 가정을 이룬다. 행복도 잠시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딸의 혈액형이 자신과 다른 것을 알게 되고, 남편은 충격에 빠진다. 아내는 용서도 구하지 않고 아이를 데리고 떠났다. 아내에게 딸을 빼앗긴 남자는 딸을 되찾을 수 있을까.



두 번째 이야기 '제발 이혼해줘' 편에는 일방적으로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의 이야기를 다룬다. 노부부는 이혼한 지 10년 만에 막내딸의 간곡한 부탁으로 재결합을 결심한다. 그러나 사실 남편에게는 이혼 후부터 만나온 다른 여자가 있었다.



제2의 인생을 위해 아내를 내쫓기로 결심한 남편과 그의 내연녀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내를 못살게 굴지만, 아내 또한 만만치 않은 계획으로 맞섰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두 사람은 과연 이혼할 수 있을지 이날 방송되는 '여변호사가 말한다, 여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변호사가 말한다, 여자'는 대한민국 여성이 겪을 수 있는 충격적인 사건을 드라마로 재구성하고, 대한민국 법조계를 이끌어가는 베테랑 여변호사 4인(신은숙, 임방글, 손정혜, 양지민)이 현명한 솔루션을 제안해주는 법률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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