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김동현, 선임들 전입신고에 '웃음 참느라 눈물'

'진짜사나이' 김동현, 선임들 전입신고에 '웃음 참느라 눈물'

2015.01.04. 오후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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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웃음부자 김동현이 전입신고에서 웃음을 참느라 애를 먹었다.



4일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멤버들은 칠성부대 수색대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받았다.



이날 전입신고에서 서경석은 "여기까지 오는데 21개월이 흘렀다"면서 "잘 마무리하겠숴"라고 입이 언 나머지 말실수를 하고 말았다. 김동현은 웃음이 터져나와 혼이 났다.



이어 박건형은 '불티'를 부르면서 "나의 뜨거운 마음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각오했다. 김동현의 웃음 주의보는 극강에 달했다.



결국, 김동현은 자기 차례가 오자 웃음을 터뜨리느라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웃음을 참느라 얼굴이 빨개지고 눈물을 글썽이기까지 했다. 김동현은 "똑바로 하겠습니다"라고 각오했다.



김동현은 이후 인터뷰에서도 "이병이 그러는 것은 말도 안된다. 내가 잘못했다"면서 반성했다.



손효정 기자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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