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세, 세기의 커플 탄생? '알콩달콩'

[OSEN=선미경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과 송만세의 기류가 심상치 않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가 추블리 부녀를 만나러 일본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만세는 사랑과 추성훈을 만나자 반갑게 맞았다. 사랑은 삼둥이를 만나기 전 스스로 꽃단장을 하는 등 즐거워했지만 막상 삼둥이를 만난 후 처음에는 약간 긴장한 모습이었다. 반면 만세는 곧바로 사랑에게 다가가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만세와 사랑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만세는 사랑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고, 송일국이 "뽀뽀해줘"라고 말하자 뽀뽀를 시도하기도 했다. 또 만세와 사랑은 낮잠 타임에 둘만 장난을 치는 등 고소한 냄새를 풍기는 심상치 않은 기류를 연출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 딸 사랑, 타블로 딸 하루, 이휘재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송일국과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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