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종영D-1 ‘판은 벌어졌다’ 반전 주역은 누구

'미생' 종영D-1 ‘판은 벌어졌다’ 반전 주역은 누구

2014.12.19. 오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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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미생' 방송 캡처



[TV리포트=용미란 기자] '미생' 판은 벌어졌다. 반전의 열쇠는 누가 들고 있을까?



19일 방송된 tvN '미생'에서는 장그래(임시완)가 촉발한 일로 최 전무(이경영)는 한직으로 물러났고 오상식(이성민)은 사표까지 냈다.



이날 '미생'에서 혼자 남게 된 장그래는 오상식에 대한 죄책감으로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며 오열했다. 종영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주역 두 명이 회사를 떠난 것이다.



별다른 반전 없이 드라마가 마친다면 장그래는 계약 만료후 마찬가지로 회사를 떠날 것이다. 오상식이 장그래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백방을 뛰었지만 이제는 오상식 마저 장그래 곁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황을 예단할 수는 없다. 좌천 뒤 오상식을 만난 최전무는 반드시 자신이 돌아오겠다고 예고했다.



또 공개된 예고편에서 장그래는 어떤 일을 두고 “해보겠습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연이어 낯선 공간에 있는 듯한 오상식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오상식이 회사로 돌아올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한편 이날 성 대리(태인호)의 뒤를 쫓던 한석율(변요한)은 무언가 엄청난 걸 포착한 듯한 반응을 보여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tvN '미생'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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