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혜, 알고보니 심은하 아역? '모태미녀'

[OSEN=김경주 기자] 배우 길은혜가 과거 심은하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MBC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길은혜, 심은하 아역시절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과거 영화 ‘텔 미 썸딩’에서 심은하 아역으로 출연했던 모습들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길은혜는 한석규, 심은하 주연의 국내 첫 하드코어 스릴러 영화 ‘텔 미 썸딩’에서 심은하 아역으로 출연해 앳되고 귀여운 외모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지금과 다를 바 없는 하얀 피부에 큰 눈망울과 오똑한 콧날로 더욱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길은혜는 영화 ‘텔 미 썸딩’에서 심은하의 아역으로 출연해 중학생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길은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은하 아역이었다니 어릴 때부터 미모가 상당하다.”, “심은하 아역 맡을만하다.”, “지금이랑 다를 바 없는 모태미녀다.”, “너무 예쁘다.”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길은혜는 ‘장미빛 연인들’에서 한선화에게 버림받고 힘들어하는 이장우를 곁에서 지켜보며 묵묵히 도와주는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비타민녀’라는 호평과 함께 지적이면서도 깨끗한 마스크와 늘씬하고 큰 키까지 더해져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 일 오후 8시 45분에 방영된다.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