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루돌프 머리띠 하고 가야금 '깜찍'

이하늬, 루돌프 머리띠 하고 가야금 '깜찍'

2014.12.17. 오전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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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윤지 기자] 배우 이하늬가 가야금 공연을 준비하는 깜찍한 모습을 공개했다.


17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 속 이하늬는 루돌프 머리띠를 하고 사뭇 진지한 자세로 가야금을 연주하고 있다. 귀여우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하늬는 가야금 무형문화재에 등재된 어머니 문재숙 이화여대 교수, 가야금 연주자인 언니 이슬기와 함께 공연을 준비 중이다. 가야금과 전통음악을 다양한 주제로 해석,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얼쑤 크리스마스'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국악과 어우러진 캐롤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하늬는 지난 9월 의정부 국제 가야금 축제에 참여해 공연을 성황리에 끝내는 등 연기 활동과 함께 가야금 연주를 꾸준히 병행하며 아티스트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하늬가 참여하는 '얼쑤 크리스마스' 공연은 오는 19일 오후 8시, 양재동 온누리교회 사랑성전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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