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변호사가 말한다, 여자' 바람피운 남편에게 복수하는 아내들

'여변호사가 말한다, 여자' 바람피운 남편에게 복수하는 아내들

2014.12.15. 오후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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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지영 기자] '여변호사가 말한다, 여자'에서는 바람피운 남편에게 제대로 복수하는 법이 공개된다.



15일 오후 채널A '여변호사가 말한다, 여자'에서는 ‘내연녀 고소하는 법’과 ‘바람난 남편에게 위자료 청구하는 법’ 편으로 꾸며진다.



첫 번째 이야기 ‘10년을 속인 남편’ 편에서는 죽은 남편에게 또 다른 아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부인의 기막힌 사연을 다룬다. 아내는 법 없이도 살 수 있을 것 같았던 남편이 죽고 난 뒤 그의 유품에서 정체불명의 아파트 열쇠와 영수증을 발견한다. 알고 보니 손자를 원했던 시어머니가 아들의 이중 결혼을 추진한 것. 유품을 통해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된 아내와 유부남인 줄 모르고 남편과 살림을 차린 내연녀, 과연 아내는 내연녀를 간통으로 고소할 수 있을까?



두 번째 이야기 ‘아내의 원초적 복수’ 편에서는 바람피운 남편에게 엄청난 복수를 감행한 아내의 이야기를 다룬다. 못생긴 외모 때문에 평생을 외롭게 살았던 여자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잘생긴 남자가 나타났다. 여자는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물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지만 남자는 여자의 재산을 노렸을 뿐, 지속적으로 아내 몰래 바람을 피운다. 남편에게 또 다른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내는 바람난 남편을 응징하기 위해 아내는 남편의 중요한 부위를 27번을 때리는 엽기적인 행동을 했다.



'여변호사가 말한다, 여자'는 대한민국 여성이 겪을 수 있는 충격적인 사건을 드라마로 재구성하고, 대한민국 법조계를 이끌어가는 베테랑 여변호사 4인(신은숙, 임방글, 손정혜, 양지민)이 현명한 솔루션을 제안해주는 법률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채널A '여변호사가 말한다,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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