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안정환, 운전중 네비女와 대화…'4차원'

'아빠어디가' 안정환, 운전중 네비女와 대화…'4차원'

2014.12.14. 오후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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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현민 기자] 안정환이 홀로 렌트카를 운전하던 중, 네비게이션과 대화를 나누며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테마를 주제로 한 두 번째 초저가 해외배낭을 떠나는 여섯 가족의 당일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리환 부자는 윤민수-후 부자와 함께 캐나다 작은 도시 밴프로 떠났다. 두 가족은 캐나다 도착 후 숙소까지 각자 렌트카를 타고 숙소로 향했다.

눈까지 쏟아지는 차안에서 여행의 피로에 잠 든 리환이를 바라보며 안정환은 차를 운전하며 들려오는 네비게이션과 대화를 시도했다. 계속 들려오는 기계음에 안정환은 "알았어 알았어 알았어"를 연발하는가 하면, 잠든 리환을 바라보며 "사장님 나빠요"를 내뱉었다.

또 내리는 눈을 보며 "눈 겁나 와버리고마잉"이라며 구수한 사투리를 하더니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달릴까 말까"라는 코믹한 캐럴을 선보여 4차원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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