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하하·이광수, 지석진 팬클럽 결성 ‘왕코타임’

‘런닝맨’ 유재석·하하·이광수, 지석진 팬클럽 결성 ‘왕코타임’

2014.11.30. 오후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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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닝맨’ 유재석·하하·이광수, 지석진 팬클럽 결성 ‘왕코타임’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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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문지연 기자] ‘런닝맨’ 유재석 하하 이광수가 지석진의 팬클럽을 자처했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 7인이 직접 샐러리맨이 되어 그들의 삶을 살아보는 ‘가위바위보 인생’편이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에는 파비앙, 버스커버스커의 브래드, 크리스 존슨, 마크테일러, 그렉프리스터, 제이크, 존이 출연했다.



이날 엄청난 미션을 뚫고 먼저 출근에 성공한 유재석과 하하 이광수는 다음 도전자로 지석진을 응원했다. 이광수는 지석진의 도전을 미리 예견하고 고삼차를 가득 따라놓기까지 했다. 세 사람은 지석진이 모습을 드러내자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했다.



지석진은 엄청난 미션을 하며 절반도 가지 않아 고통을 토로했다. 이광수가 가득 채워놓은 고삼차를 마시는 지석진은 괴로움을 호소하면서도 몸에 좋다는 말에 원샷을 했다. 특히 ‘철수 미션’에서는 한참을 빠져나오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투덜거리면서도 미션에 모두 임하는 지석진의 모습에 세 명의 멤버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지석진은 마지막 계단 미션에서도 한 세월을 보내며 시간을 지체했고 미션 완료 후에는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시선을 모았다.



문지연 기자 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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