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양희은 "얼굴 삐뚤어진 이유? 소아마비 때문"

'사람이 좋다' 양희은 "얼굴 삐뚤어진 이유? 소아마비 때문"

2014.11.29. 오전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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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가수 양희은이 삐뚤어진 자신의 얼굴에 대한 비밀을 털어놨다.



29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우리 언니, 양희은'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희은은 방송에 앞서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립스틱을 바르면서 "입술이 굉장히 삐뚤어져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돌 되기 전에 소아마비를 앓았다. 다행히 소아마비가 팔다리로 안 왔다. 조선말기 명의가 날 고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열이 식고 병이 나가면서 얼굴로 나가더라. 풍처럼 치고 나가 얼굴이 삐뚤어졌다"고 덧붙였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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