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9살 모델?

[TV리포트=조준영 기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 모델로 불리는 9살 크리스티나 피메노바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27일 러시아에서 활동 중인 크리스티나 피메노바라는 소녀는 3살 때부터 세계적인 패션잡지인 보그 뿐만 아니라 아르마니 등 유명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했다.

크리스티나 피메노바는 4살 때부터 실제 패션계 모델로도 활동했으며 이후 전 세계 유명 브랜드 디자이너와 패션쇼 관계자들이 모시기 위해 애를 쓰는 톱 모델로 성장했다.

현재 크리스티나 피메노바의 무려 200만에 달하는 팔로워가 있으며 그녀의 인스타그램 역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금발의 생 긴머리와 큰 쌍거풀이 있는 눈, 하얀 피부 등이 크리스티나 피메노바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으며 매혹적인 표정과 포즈, 패션 센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크리스티나 피메노바의 친엄마이자 매니지먼트로 맡고 있는 시로코바 역시 과거 모델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 크리스티나 피메노바의 스케줄 관리 및 SNS 소통을 담당하고 있다.

시로코바는 "수시로 인스타그램에 딸의 사진을 업데이트하고 팬들과 소통한다. 딸은 아직 어려서 직접 SNS를 관리하지는 않는다"면서 "3살 때 모델일을 처음 시작한 뒤 딸 스스로 이 일에 매우 흥미를 느껴 왔다"라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티나 피메노바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예쁘다", "요정 같아", "실제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크리스티나 피메노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