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 복수화신 윤균상 범행 파헤칠까 ‘형제간 비극’

‘피노키오’ 이종석, 복수화신 윤균상 범행 파헤칠까 ‘형제간 비극’

2014.11.28. 오전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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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노키오’ 이종석, 복수화신 윤균상 범행 파헤칠까 ‘형제간 비극’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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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이종석이 복수화신이 된 형 윤균상의 범행에 한걸음 다가서는 모습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SBS ‘피노키오’에선 달포(이종석)가 형사가 된 동창 안찬수(이주승)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달포는 찬수로부터 컨테이너 화재사건에 대한 정보를 듣게 됐다. 후배 둘을 독극물로 죽게 만들고 용의자가 도주중이라는 것. 찬수는 자신이 그 화재사건을 맡게 됐다며 “그런데 뭔가 맞지 않는 퍼즐조각이 있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달포가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을 보이자 “내 느낌, 감이다. 형사는 그게 다거든”이라고 말하며 달포를 실망시켰다. 그러나 찬수가 맡은 사건은 달포의 형인 재명(윤균상)이 저지른 범행이었다. 재명은 아버지를 억울하게 죽게 만든 세 명을 범행대상으로 삼았고 복수의 화신이 되었다.



달포의 친구인 찬수가 그 사건을 이상하게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달포가 재명이 저지른 사건을 파헤칠 가능성이 짙어졌다. 아직은 확실한 실마리를 찾지 못한 상황이지만 찬수는 그 사건에 대해 짙은 의혹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



과연 아픈 과거를 공유한 형제 달포와 재명이 앞으로 어떤 운명으로 재회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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