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장예원 데이트 포착...과거 이상형 발언?

박태환 장예원

[TV리포트=김명석 기자] 박태환과 SBS 장예원 아나운서의 데이트가 포착된 가운데, 박태환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박태환은 과거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이해심이 많은 여자가 좋다"고 이상형을 고백한 바 있어 시선을 끈다.

27일 오전 한 매체는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박태환과 장예원의 관계를 미묘한 단계인 '썸'으로 규정하고 두 사람의 밤 데이트 장면을 보도했다. 주로 주말, 영화관과 자동차를 찾았다는 전언이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SBS의 최연소 아나운서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는 SBS 스포츠 뉴스를 단독 진행하고 있으며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풋볼 매거진 골’을 진항하고 있어 스포츠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태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영선수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따냈으며 지난 2014 인천 아시안 게임까지 7개 세부 종목에 출전해 모두 20개 메달을 따냈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