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고백 "누드까지 찍었는데, 매니저가..."

홍석천 고백 "누드까지 찍었는데, 매니저가..."

2014.11.26. 오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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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지영 기자] 홍석천이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 과거 매니저가 영화 출연료를 가로챈 사연을 털어놨다.



26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 87회에서 한 연예부 기자는 ‘자신의 이익을 채우기 위해 무명의 연예인을 악랄하게 이용한 매니저’ 이야기를 공개한다. 최근 녹화에서 MC 신동엽은 패널들에게 “방송 생활을 하면서 만났던 최악의 매니저가 있는가”라고 물었다.



홍석천은 “커밍아웃 후 힘들었던 시절에 매니저 소개로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며 “계약을 진행한 매니저가 출연료가 없는 영화라고 해서 그런 줄로만 알았는데 알고보니 매니저가 중간에서 돈을 가로챈 것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홍석천은 “한 겨울에 올 누드로 폭행당하는 장면도 있었다. 출연료가 없을 정도로 감독님이 힘드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매니저가 돈을 가지고 도망친 줄은 몰랐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최악의 매니저에게 호되게 사기를 당한 홍석천의 사연은 E채널 '용감한 기자들' 26일 오후 11시 공개된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E채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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