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청순 외모와 상반된 '극강의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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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6. 오전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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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올해 봉준호 감독이 제작한 영화 '해무'(심성보 감독)에서 짙은 바다 안개처럼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충무로의 꽃'으로 등극한 배우 한예리가 섹시한 도발이 눈길을 끄는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한예리는 무결점 투명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보랏빛 튜브탑 드레스에 볼드한 골드 뱅글과 반지를 매칭한 룩부터, 풍성한 퍼 소매 블랙 니트, 레오파드 드레스까지 소화하며 자신 만의 절제된 섹시미를 선보였다.



오랜 무용으로 만들어진 한예리의 아름다운 몸매와 카메라를 향한 신비로운 눈빛에 촬영장에서는 연신 감탄이 쏟아졌다는 후문.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한예리는 '해무'에 대해 "이 작품을 통해 제 연기 인생이 더 뻗어갈 수 있게 됐다. 내겐 선물 같은 영화"라며 "한 작품, 한 작품 할 때마다 내 안에서 뭔가 성장하는 기분이 든다. 이젠 다른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롭게 다가갈 자신감도 생겼다"라는 말로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배우로서의 감회를 전했다.



또한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소감에 대해서는 "내게 큰 의미가 있는 한 해였다. 내 인생 그래프를 그린다면 쭉 올라가다 맨 위 꼭지점의 조금 아래에 닿을 정도로 정말 바쁜 한 해였다"라고 곱씹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한예리. 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12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www.cosmopolitan.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코스모폴리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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