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시상식' 라미란 입담에 이정재 당황

'대종상 시상식' 라미란 입담에 이정재 당황

2014.11.22. 오후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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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현희 기자] 이정재가 라미란의 거침없는 입담에 당황했다.



지난 21일 개최된 제 51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이정재와 라미란은 감독상 시상을 위해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 자리에서 이정재는 라미란에게 인생의 목표에 대해 물었다. 라미란은 "내 목표는 이정재와 진한 키스신을 찍는 것이다. 내가 언제까지 형수 역할만 할 수 없다"며 "오빠 어떠세요?"라고 이정재에게 무렀다.



이정재는 "대본대로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라미란은 자신의 의상을 칭찬하는 이정재의 말에 "망했다. 코디가 안티인가보다. 내 배를 드러내는 이런 아름다운 의상을 골라줬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현희 기자 lhh0707@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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