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신아영 최종탈락, 데스매치서 김유현에 패배

‘더 지니어스’ 신아영 최종탈락, 데스매치서 김유현에 패배

2014.11.20. 오전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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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신아영이 ‘더 지니어스’의 탈락자가 됐다.



19일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 방송됐다.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3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해 '메인 매치'와 '데스 매치'를 벌여 매주 1명의 탈락자를 결정한다. 12회를 거쳐 최후에 살아남은 1인이 최종 우승자가 된다. 장동민 김유현 오현민 최연승 신아영 하연주가 살아남은 상황에서 게임이 펼쳐졌다.



메인 매치는 ‘투자와 기부’. 정해진 돈을 ‘투자’와 ‘기부’에 사용해 ‘대주주’ 표시를 획득하고 ‘수전노’ 표식을 피해야 하는 게임이다.



이날 장동민은 오현민, 신아영, 하연주와 연맹을 맺었고 김유현과 최연승을 견제했다. 이날 장동민은 자신이 무조건 꼴등을 해서 데스매치에 가겠다는 작전을 세웠지만 이를 김유현이 눈치챘고 그는 그 작전을 무산시키고 자신이 꼴등을 했다. 결국 김유현은 신아영을 지목해 데스매치에서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기억의 미로’라는 게임에 임했다. 기억력과 지각능력이 필요한 게임. 신아영은 초반부터 페이스가 흔들리며 멘붕에 빠졌고 김유현은 그녀에게 계속 말을 걸며 그녀의 집중력을 흔들기도 했다. 결국 김유현이 승리했고 신아영은 최종탈락자가 됐다.



신아영은 “사실 마음가짐 자체가 달랐던 것 같다. 유현이는 저를 이길수 있는 상대로 좀 봤던 것 같고 저는 유현이를 절대 이길수 없는 상대라고 무의식적으로라도 생각했던 것 같다”고 패인을 언급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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