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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고(故) 신해철 아들의 한마디가 뭉클함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는 고 신해철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신해철은 10월 27일 오후 8시 19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향년 46세.
10월 31일 오전 8시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에서는 고 신해철의 발인 미사가 진행됐다. 발인에는 서태지 이은성 부부, 윤도현, 밴드 N.EX.T(넥스트) 등이 함께 해 고인을 추모했다.
고 신해철의 아내는 운구차를 바라보며 "못 지켜줘서 미안해"라고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 신해철 아들 역시 "아빠 비 맞으면 안 되는데"라며 신해철의 영정 사진에 묻은 빗물을 닦아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KBS2 '연예가 중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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