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신소율, 대게+라면 '폭풍먹방'

유라·신소율, 대게+라면 '폭풍먹방'

2014.10.31. 오전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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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문지연 기자] ‘도도하라’에 출연중인 걸스데이 유라와 신소율이 먹방계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11월 3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도도하라'(연출 윤류해, 극본 임상춘)에서 유라와 신소율이 마치 식신이라도 내린 듯 음식에 집중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실제로 촬영장에서는 신소율은 라면 3개, 유라는 대게 90만원 어치를 폭풍 흡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배우는 먹을 복 터지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는 후문이다.



‘도도하라’ 제작진은 “유라와 신소율 모두 여자 배우인데도 불구하고 먹는 장면을 위해서 꾸미지 않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며 “진정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폭풍 칭찬을 했다.



한편, 유라와 신소율은 현재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도도하라’에서 타고난 서비스정신으로 동대문에 떠오르는 장사꾼 ‘홍하라’와 의류 도매상으로 10년을 보낸 ‘동대문 통뼈’로 산전수전 다 겪은 ‘도라희’로 열연중이다.



'도도하라'는 오는 31일 00시 포털사이트 다음, 11월 3일 밤 11시 20분 SBS플러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문지연 기자 annbebe@tvreport.co.kr/ 사진=SBS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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