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 성형 의심받는 女, "사람들이 성괴라고 수군거려"

'안녕하세요' 코 성형 의심받는 女, "사람들이 성괴라고 수군거려"

2014.10.28. 오전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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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TV리포트=김문정 기자] '안녕하세요'에 코가 유난히 높은 20대 여성이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196회에서는 코가 높아 힘들다는 20대 여성이 출연했다.
그녀는 코 성형을 하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성괴다, 분필을 박았다"고 수군댄다며 매번 수술했느냐는 질문을 받다보니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사실은 눈은 했는데 코는 안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윤하와 박은지가 사연녀의 코를 살짝 눌렀고, 이영자는 그렇게 하면 안 된다며 사연녀의 코를 위로, 아래로, 옆으로 비틀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사연녀는 병원을 방문했고 성형의과 의사들은 마치 수술한 코처럼 완벽하지만, 검사 결과 수술하지는 않았다고 검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윤하, 박은지, 이병진, 미노가 출연해 입담을 겨뤘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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