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옥택연, 신구·백일섭 앞에서 최하층민 수난

‘삼시세끼’ 옥택연, 신구·백일섭 앞에서 최하층민 수난

2014.10.25. 오전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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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꽃보다할배’의 명콤비 신구와 백일섭의 등장에 ‘삼시세끼’ 옥택연이 혼비백산했다.



2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는 신구와 백일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대선배들 앞에서 옥택연의 허리는 내내 굽혀진 채였다. 허리도 펴지 못한 채 노동에 매진, 백일섭으로부터 “이서진이 똘마니를 두고 일한다”라는 평을 받았다. 이렇듯 옥택연은 대선배 앞에서 불편한 티조차 내지 못했다.



옥택연의 수난은 그가 수수 빚을 지면서 얻어낸 고기를 태우면서 더욱 고조됐다. 한 번에 다양한 일을 소화하다 솥뚜껑에 올려둔 고기를 깜빡한 것이 발단. 이에 신구가 “이거 타는 거 아니야, 인마?” 지적하자 옥택연은 크게 놀랐다.



옥택연 본인은 당시를 “진짜 멘붕이었다”라 회상한 바. 신구는 “미국 생활을 오래 했다는데 정선 생활에 잘 적응한 거 같다”라며 그의 적응력을 칭찬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삼시세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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