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잉여공주' 이후, 더 열심히 연기하겠단 의지 생겨"

[OSEN=정유진 기자] 배우 조보아가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에 출연한 후 더 열심히 연기를 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고 말했다.

조보아는 최근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한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 응해 발랄한 소녀 이면의 그윽한 눈빛과 서정적인 모습을 담아내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조보아는 올 가을 키 트렌드인 컬러풀한 코트와 포근한 니트에 스니커즈를 매치하는 등 스타일리시한 모습이다. 프로 모델 못지 않은 포즈와 그윽한 눈빛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조보아는 "드라마 '잉여공주'를 마치고 나니, 더욱 열심히 연기를 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며 연기자로서의 각오를 털어놨다. 또한 혼자 떠나는 여행을 즐긴다는 그는 "언젠가 오지 탐험에 도전하고 싶다"는 깜짝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조보아의 가을 정취가 물씬 담긴 패션 화보는 '인스타일' 11월호에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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