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줄리안 “강남스타일? 오픈 콘돔 스타일 인줄”

'비정상회담' 줄리안 “강남스타일? 오픈 콘돔 스타일 인줄”

2014.10.21. 오전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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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비정상회담' 줄리안 퀀타르트가 ‘강남스타일’에 얽힌 비화를 공개 했다.



2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글 사랑을 주제로 열띤 설전을 벌였다.



이날 장기하는 “평생 우리말 가사로 쓰려는 내가 비정상이냐”고 입을 열었다.



이에 줄리안은 한국어 노래 가사를 적극 지지하며 “나는 처음에 ‘강남스타일’을 듣고 ‘오픈 콘돔 스타일’ 인줄 알았다”고 밝혀 좌중을 경악케 했다.



줄리안은 “당시 너무 웃겨서 재미있게 생각했다”며 “오히려 싸구려 커피가 무슨 말인지 몰라서 외국인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다”며 해외 진출까지 가능하다고 봤다.



이를 들은 샘 오취리는 “싸이의 노래 ‘강남스타일’은 한국어가 많이 들어가서 재미있었는데 뒤에 ‘행오버’는 영어가 많이 섞여 있어서 싫었다”고 덧붙였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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