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녀석들’ 3화예고, 더 치졸하고 처참해진다…본격 수사 시작

‘나쁜녀석들’ 3화예고, 더 치졸하고 처참해진다…본격 수사 시작

2014.10.14. 오후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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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3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OCN이 공개한 ‘나쁜 녀석들’ 3화의 주제는 ‘인간시장’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쁜 녀석들’에게 두 번째 미션이 주어진다.



이번 사건은 더욱 치졸하고 처참하다. 연쇄살인사건을 다뤘던 첫 번째 미션에서 나아가 ‘장기 매매’ 현장을 그리게 된 것.



이날 오구탁(김상중) 형사와 ‘나쁜 녀석들’ 앞으로는 한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납치를 당했다는 한 여성의 외침이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납치범은 이미 피해자를 살해하고 사건 현장에서 도주한 상태. 증거 감식 결과 놀랍게도 시체는 신고한 여성의 것이 아닌 또 다른 피해자의 시신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긴다.



이번 사건이 단순한 납치 살인사건이 아닌 장기 매매 사건임을 알게 된 나쁜 녀석들은 아직 생존해 있을 수도 있는 신고자를 찾기 위해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한다.



‘나쁜 녀석들’은 각종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11부작 오리지널 드라마다. 조직폭력배 박웅철(마동석), 살인 청부업자 정태수(조동혁), 사이코 패스 연쇄살인범 이정문(박해진)과 형사 오구탁(김상중)의 활약상을 그린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



김풀잎 기자 / 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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