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미 "드디어 결혼…쓸데없는 생각 그만"

이상미 "드디어 결혼…쓸데없는 생각 그만"

2014.10.12.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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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미 결혼소감



[TV리포트=이현희 기자] 가수 이상미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상미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숨쉬는 것도 시간이 아까울만큼 정신 없이 바쁜 하루가 정리되고, 한강을 달려 집으로 돌아오면서 길게 한 번 심호흡 하고 나니 실감이 났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상미는 "아 내가 결혼하는구나. 내가 살아온 날들 가운데 뭐 그리 특별한 날이겠느냐며 쉽게 넘기려 했지만 어제 오늘도 나 그대로였는데 내일은 뭐가 그리 달라지겠느냐고 툭툭거렸지만. 아 내가 결혼하는구나"라고 결혼식 전날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이상미는 "어떡해. 나 감상에 빠졌나 보다. 쓸데없는 생각 그만하고 빨리 자야지"라고 덧붙였다.



이상미는 12일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미의 예비 신랑은 음악감독으로, 지인들과 밴드를 꾸리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 팀에서 이상미는 보컬을, 예비남편은 기타를 맡고 있다.



이현희 기자 사진=이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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