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일주일' 조여정 로맨틱男 "진도? 키스는 아직 안 했다"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로맨스의 일주일' 박세현 씨가 조여정과 진도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에서는 조여정, 한고은의 좌충우돌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날 조여정, 박세현 커플은 한고은을 만나기 위해 그가 있는 피렌체로 왔다. 본격적으로 합류하기에 앞서, 박세현과 한고은은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한고은은 박세현에 대해 "첫인상은 좋진 않았다. 얘기를 나눠보니까 괜찮은 것 같더라. 여정이가 얘기한 이상형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박세현은 "조여정과 진도는 어디까지 나갔는가"라는 질문에 "팔짱 끼고 손도 잡았다. 하지만 키스는 안 했다"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로맨스의 일주일'은 대중의 선입견 대문에 진정한 사랑 찾기가 어렵다는 여배우들을 위한 리얼 데이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