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앵커역 누구? '좋은아침' 리포터 김가희 깜짝 출연

'타짜2' 앵커역 누구? '좋은아침' 리포터 김가희 깜짝 출연

2014.10.09. 오전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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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성해 기자] SBS '좋은아침'에서 리포터로 활약한 김가희가 영화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에 깜짝 출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타짜2'에서 김가희는 앵커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이 실제 앵커로 착각할 정도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김가희는 SBS '좋은아침' 연예특급 리포터로 활동했다. 동국대 영문과 졸업 후 5년 간 지역방송과 케이블TV를 통해 방송경험을 쌓았다.



우연한 기회로 김가희는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트로트의 연인' '사랑했나봐' '잘났어 정말' 등에서 작은 배역을 맡아 연기를 시작했다.



'타짜2' 외에도 영화 '막걸스'에서는 기자역을 맡기도 했다. 영화 '상의원'에서는 기생연기를 하기도 했다. 김가희는 대종상 메인MC로 큰무대에 서기도 했다. 아쉬운 점은 일부 언론에서 애프터스쿨 박가희로 보도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대중적 인지도가 부족해 벌어진 일이었다. 그럼에도 김가희는 씩씩함을 잃지 않는다. 200번이 넘는 오디션을 통해 단련된 연기에 대한 열정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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