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선택’ 오현경, 방송사 인기 아나운서 변신

‘엄마의 선택’ 오현경, 방송사 인기 아나운서 변신

2014.10.08. 오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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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오현경이 방송사 인기 아나운서로 변신한다.



오현경은 오는 12일 방송될 SBS 특집드라마 ‘엄마의 선택’(정도윤 극본, 김진근 연출)에서 방송사 인기 아나운서 겸 MC 진소영 역을 맡는다.



‘엄마의 선택’은 잘못을 저지른 아들, 그리고 그런 아들을 감싸려는 엄마의 가슴 뭉클한 모성애를 그린다. SBS 드라마본부의 김진근 감독과 정도윤작가가 호흡을 맞춘 작품.



특히 오현경은 극중 방송사의 인기 아나운서 겸 MC인 동시에 각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공부의 신’이라 불리는 진욱(지은성)의 엄마로 열연을 펼친다. 자신의 이름을 딴 생방송 프로그램 ‘진소영의 시사브런치’를 맡아 깔끔한 진행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방송사고가 날뻔 한 위급한 상황에서도 기지를 발휘하는 연기까지 선사하게 된다.



한 제작진은 “오현경이 그동안 연기자로, 그리고 많은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해왔던 터라 이번 극중 진행 장면도 정말 편하게 잘 살려냈다”며 “이처럼 일에 대한 열정과 아들에 대한 뭉클한 사랑을 보여주는 오현경의 연기를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엄마의 선택’은 12일 일요일 오후 8시 45분부터 11시 15분까지 1,2부 연속 방송된다. 이에 따라 주말특별기획 ‘끝없는 사랑’은 11일 토요일 오후 8시 45분부터 32, 33회가 연속으로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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