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둘선 “모델 시절 씀씀이 커, 번만큼 썼다”

박둘선 “모델 시절 씀씀이 커, 번만큼 썼다”

2014.10.02. 오전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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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모델 박둘선이 씀씀이의 변화를 공개했다.



박둘선은 1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둘선은 “모델 시절엔 철이 없었다”라며 “과거엔 쇼를 많이 하니까 수입도 많았다. 오늘 300만 원을 벌면 100만 원은 써도 된다고 생각했다. 고생을 많이 했으니까”라고 입을 뗐다.



박둘선은 “돈을 많이 못 버는 후배들에게 맛있는 거 먹여줘야지, 하는 것도 있었다. 물론 지금은 그렇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또 박둘선은 궁한 게 눈에 보이는 후배들에겐 지갑에 있는 돈을 전액 준 적도 있다며 “남편이 적당히 하라고 하더라. 가족이 원치 않으면 멈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안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혜미 기자 /사진 = KBS2 ‘풀하우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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