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3' 신아영, 탈락문턱에서 구사일생

'더지니어스3' 신아영, 탈락문턱에서 구사일생

2014.10.02. 오전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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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신아영 아나운서가 탈락문턱에서 구사일생했다.



1일 tvN '더 지니어스 : 블랙가넷'이 첫방송됐다.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3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해 '메인 매치'와 '데스 매치'를 벌여 매주 1명의 탈락자를 결정한다. 12회를 거쳐 최후에 살아남은 1인이 최종 우승자가 된다.



이번 시즌에는 배우 김정훈과 하연주, 개그맨 장동민, 변호사 강용석,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웹툰 작가 이종범, 수학강사 남휘종, 자산관리사 유수진, 현직 딜러 권주리,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 서울대 대학원생 김경훈, 한의사 최연승이 출연했다.



이날 과일가게 메인매치에서 신아영 아나는 김경훈과 함께 팀을 이루며 그를 전적으로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결국 팀을 배신한 김경훈이 1등을 하게 됐고 그 여파로 신아영은 꼴찌가 되어 데스매치에 서게 됐다. 데스매치에서 그녀는 현직 딜러 권주리와 대결을 펼쳤고 승리를 하며 벼랑끝에서 다시 살아나게 됐다.



이날 신아영 아나는 “제가 경훈이를 좀 100% 믿어버렸다. 가끔은 덜 믿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게임이)장난 아니다”며 “의심을 조금은 하겠다”며 탈락고비를 넘긴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딜러인 권주리가 최종탈락자가 됐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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