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엄마와 연락 끊은지 10년"…속사정은?

김지현 "엄마와 연락 끊은지 10년"…속사정은?

2014.09.24. 오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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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김지현이 10년 넘게 엄마와 연락을 끊고 살았다고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가수 김지현과 아나운서 윤지영, 그리고 전문 자연치유사로 변신한 문숙이 함께 떠난 제주도 치유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문숙이 추천한 일바지와 고무신을 착용하고 여행을 즐긴 김지현은 "엄마와 함께 있는 느낌이었다. 편안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지영은 "지현 씨가 엄마와 연락을 안 하고 지낸지 꽤 된 걸로 안다"고 말했다.



김지현은 "10년 동안 연락을 끊고 살았다. 룰라 활동하고 잠시 쉴 때 엄마가 미국으로 떠났다. 사업 차 가셨는데 제가 엄마한테 모진 말도 하면서 둘 사이에 오해가 생겼다. 그 후 연락이 점점 끊어졌다"고 설명했다.



김지현은 이어 "한편으론 미워도 했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니까 어머니가 간절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신나라 기자 / 사진=KBS2 '여유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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