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후배들, 中서 돈벌겠단 생각 버려야…"

박해진 "후배들, 中서 돈벌겠단 생각 버려야…"

2014.09.24. 오전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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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현민 기자] 배우 박해진이 한류 진출을 꾀하는 후배 배우들에게 "돈을 벌러간다는 생각으로 가면 안된다"고 조언했다.

박해진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중화권 한류 배우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달라'는 물음에 이같이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해진은 "중국에 돈을 벌러 간다는 생각을 버려라. 한국보다 더 많은 개런티를 받을 수도 있지만, 그만큼 더 고생한다. 자칫 도망오게 될 수도 있고, 그런 경우도 목격했다. 중국이란 나라는 호락호락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말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그걸 우선적으로 극복해야 한다. 또 웃는 코드나 포인트 등 문화적 차이가 한국과 다르다는 것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10월 4일 첫방송되는 케이블채널 OCN 새 드라마 '나쁜 녀석들'(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민)에서 천재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범 이정문 역할을 맡았다. 극중 김상중, 마동석, 조동혁, 강예원 등과 호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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