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2회 연장 확정, 52회로 종영

'왔다 장보리' 2회 연장 확정, 52회로 종영

2014.09.22. 오후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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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2회 연장된다.



22일 '왔다 장보리'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드라마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 방송으로 결방될 것을 대비해 총 2회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는 37.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일일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40% 고지를 눈 앞에 두고 있는 것.



'왔다 장보리'는 MBC 주말극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주말극에 수년 째 왕좌를 양보했던 MBC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1위를 도맡으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김순옥 작가의 뛰어난 필력과 주,조연 배우들의 명연기가 시청자를 끌어들이고 있는 것. 특히 극중 악역을 맡은 연민정(이유리)의 악행이 정점을 찍으면서 드라마의 시청률 역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인기에 힘 입어 2회 연장을 확정한 '왔다 장보리'가 40% 고지를 점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지현 기자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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