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우울증 고백 "남편 별세 후…"

전원주 우울증 고백 "남편 별세 후…"

2014.09.20. 오후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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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소영 기자] 배우 전원주가 남편 별세 후 우울증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건강 해결책이 필요한 연예인들의 의뢰를 받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JTBC '건강의 품격'의 세 번째 주인공으로 최근 대한민국 대표 시어머니로 거듭난 전원주가 출연했다.



둘째 며느리 김해현은 쉴 틈 없이 일에만 전념하는 시어머니가 요즘 들어 깜빡하는 증세가 심해지는 것을 느껴 '건강의 품격'에 도움을 요청했다.



검진 결과 전원주는 활성산소가 정상보다 약 2배나 높은 수치를 기록해,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판정받았다. 경도인지장애는 5년 내에 치매로 진행된 확률이 50%라고 해 충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전원주는 부군상 후 집에 있으면 혼자라는 생각에 우울증을 앓아 일을 많이 하게 됐다는 속사정을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치매 발병 위험인 전원주를 위해 '건강의 품격'에서는 특급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는 알츠하이머를 앓았던 미국 레이건 전 대통령도 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잠을 자면서 치매 예방을 할 수 있는 숙면 비법까지 전수받아 식생활부터 생활환경까지 완벽한 솔루션을 처방받았다.



뇌가 건강해지는 의식주 솔루션의 정체는 21일 오전 7시 45분 '건강의 품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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